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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노

나이: 73 (외관상 20대)

 

직업: 공무원(=마법사)

 

성격: 겁 많고 어리버리함. 수동적

 

기타사항:

 페기의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증거보전 마법을 걸기 위해 국가에서 파견된 공무원.

소라빵 러버. 특히 아델의 베이커리에서 파는 소라빵을 좋아한다.

마법사라고 하면 다 멋지게 술식을 휘갈기며

굉장한 마법을 부려줄 것 같지만, 이 친구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. 
페기의 줄기찬 민원 끝에 저 멀리 블루베리 시티로부터 달려온 공무원, 제노. 마법사에, 공무원에, 도시 출신.

온갖 반질반질한 수식어는 다 달고 있지만, 실상은 덩치만 컸지 어리버리하고 겁 많은 청년일 뿐.

마법사 주제에 마법도 잘 못 써먹는지 술식도 매번 틀린다.

마법사도 아닌 페기가 틀린 술식을 고쳐 놓고 나서야 겨우 제대로 된 마법을 부릴 지경. 대체 어떻게 공무원이 된 거야? 


 

그나마 제일 잘 하는 건 베이킹이고, 삶의 낙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델레이드의 빵집에서 만드는 갓 구운 모닝 소라빵을 먹는 것 정도. 친구라고 할 사람도 별로 없었던 걸까? 누가 말만 걸면 화들짝 놀라며 토끼같은 눈을 데굴데굴 굴린다. 유일한 친구 다니의 말을 빌리자면, '정말 여러모로 소박하고 소심한 녀석' 이라고나 할까. 

캐릭터 턴어라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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